11. 9. 29.

기원전 37년에 주몽(朱蒙)이 건국한 고구려는 광활한 대륙을 무대로 우리 민족의 기상을 드높인 고대국가다. 한민족 역사상 가장 넓은 영토와 가장 강력한 군대를 보유했고, 굳센 기상과 진취적인 정신으로 우리 민족의 자랑으로 자리잡은 고구려는 지금도 우리 모두에게 자부심으로 남아 있다.

온달장군의 꿈, 평강공주의 사랑! 2011 단양온달문화축제

바보와 공주의 사랑이라는 비상식적인 이야기로 희화화된 픽션에서 비롯된 어설픈 역사인식을 떨쳐 버리고, 온달장군과 평강공주의 몸 속에 흐르던 고구려인의 기상과 열정을 깊이 되새길 수 있는 2011 단양온달문화축제가 10 7()부터 9()까지 3일간 충북 단양군 영춘면 온달관광지에서 펼쳐진다.
대륙을 호령하던 고구려인의 꿈,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온달장군의 혼, 그리고 애틋하지만 따뜻한 미소를 짓게 하는 평강공주의 사랑이야기를 통해 고구려를 돌아보는 뜻 깊은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단양온달문화축제 속으로 들어가 보자.

고구려를 향한 열정, 15회 단양온달문화축제
    : 2011 107() ~ 109(), 3일간
    : 충북 단양군 영춘면 온달관광지 및 단양읍 일원
    : 단양문화원 043-423-0701, 단양군청 문화체육과 043-420-2552
주요행사 : 온달장군 승전행렬, 온달장군 진혼제, 온달장군 승전보고 및 축하연, 온달산성걷기, 마당극 `숨은 보물찾기`, CJB 가을음악회, 남사당놀이, 온달장군배 민속팔씨름한마당, 온달장군선발대회, 고구려복식체험, 고구려 전통음식 시연 및 시식, 고구려 대장간 및 놀이문화 체험, 전통 종이ㆍ도자기ㆍ벼루만들기ㆍ공예 체험, 소달구지여행, 영화상영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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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의 역사를 재현하는 온달장군 승전행사

온달장군 승전행사는 <대군을 이끌고 요동으로 진격해온 후주의 무제를 물리치고 큰 공을 세운 온달 장군에게 고구려 제25대 평원왕(재위기간 559~590)은 크게 기뻐하며 이 사람은 나의 사위다라고 말하면서 작위를 내렸다>는 삼국사기의 내용을 기반으로 재현된다.
평원왕과 왕비, 온달장군과 평강공주, 고구려의 군사들로 구성된 긴 퍼레이드로 보는 이로 하여금 동아시아 최강이었던 고구려 군대의 위용을 실감케 하는 `온달장군 승전행렬`을 비롯해 온달장군의 넋을 위로하는 `진혼제`, 평원왕에게 승전의 깃발을 바치고 보검을 하사 받는 `승전보고`, 승전의 울림을 시작으로 성취기원무, 고구려의 무혼, 태평성세무 등으로 이어지는 `승전축하연`으로 구성되어 잘 만들어진 한 편의 극을 보는 듯 매끄럽게 이어진다.




입고! 보고! 먹고! 실감나는 고구려 체험

온달문화축제는 고구려 장군의 갑옷과 공주의 화사한 옷을 입고 즉석사진을 촬영하는 것은 물론 말까지 타볼 수 있는 역동적인 고구려 복식체험인 `나도 온달장군, 평강공주`, 전국에서 유일하게 고구려의 전통음식을 먹어 볼 수 있는 `고구려 전통음식 시연 및 시식체험`, 강력한 국가를 유지하는 무기를 만들던 대장간을 엿볼 수 있는 `고구려 대장간체험`, 격구와 활쏘기 등을 접할 수 있는 `고구려 놀이문화체험`을 통해 고구려를 입고, 보고, 먹을 수 있게 구성함으로써 온몸으로 고구려를 체험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갖추고 있다.



다양한 체험으로 가득한 축제장

완주자에게 기념품을 주는 `온달산성걷기`,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온달장군 윷놀이대회`, 힘 좀 쓰는 사람이라면 `온달장군배 민속팔씨름 한마당`, 단양 지역의 무형문화재를 체험할 수 있는 `전통 종이ㆍ도자기ㆍ벼루 만들기`, 자연재료를 활용해 공작을 하는 `자연이 주는 선물`, 달구지를 타고 온달관광지를 둘러보는 `소달구지여행`, 토우와 목걸이를 만드는 `전통공예체험`, 축제장 곳곳에 숨겨진 보물을 찾는 `숨은보물찾기` 등등 축제기간 내내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쉼 없이 펼쳐진다.
마당극 숨은 보물찾기, 남사당놀이, CJB 가을음악회, 야외영화상연 등의 공연 프로그램도 빼놓지 말아야 할 숨은 보석이다.



다양한 볼거리가 있는 온달관광지

온달관광지는 682m 둘레의 석축산성으로 신라의 침입에 대비해 쌓은 고구려의 산성으로 알려진 `온달산성(사적 제264)`을 비롯해 `연개소문`을 시작으로 `천추태후`, `바람의나라`, `일지매`, `태왕사신기` 등등 다양한 사극들이 촬영된 드라마 세트장인 `온달오픈세트장`, 800m 길이의 석회암 천연동굴인 온달동굴(천연기념물 제261) 등 다양한 볼거리가 운집되어 있어 가족단위 가을소풍지로 손색이 없다.


우리 민족이 세운 나라 중 가장 강력했던 국가, 고구려

기원전 37년에 주몽(朱蒙)이 건국한 고구려는 광활한 대륙을 무대로 우리 민족의 기상을 드높인 고대국가다. 한민족 역사상 가장 넓은 영토와 가장 강력한 군대를 보유했고, 굳센 기상과 진취적인 정신으로 우리 민족의 자랑으로 자리잡은 고구려는 지금도 우리 모두에게 자부심으로 남아 있다.

단양온달문화축제 찾아가는 길
승용차 : 중앙고속도로 북단양IC or 단양IC → 단양읍 → 영춘면 온달관광지
열차 : 중앙선(통일호, 무궁화호) → 단양역 → 영춘면 온달관광지
내비게이션 : 온달관광지(충북 단양군 영춘면 하리 147)

단양 관광명소
◎ 도담삼봉∙석문 : 단양군 매포읍 하괴리 84-1, 043-420-3544 [클릭]
◎ 사인암 : 단양군 대강면 사인암리 64 [클릭]
◎ 하선암∙중선암∙상선암 : 단양군 단성면 대잠리 295, 가산리 877, 가산리 산 69-16
◎ 구담봉∙옥순봉 : 장회유람선(단양군 단성면 장회리 산 13-23, 043-421-8615~6)
◎ 온달관광지 : 단양군 영춘면 하리 147, 043-423-8820 [클릭]
◎ 고수동굴 : 단양군 단양읍 고수리 130, 043-422-3072 [클릭]
◎ 천동동굴 : 단양군 단양읍 천동리 17-1, 043-422-2972 [클릭]

단양 맛집
◎ 경주식당 : 복매운탕, 단양군 단양읍 도전리 500, 043-423-4367
◎ 박쏘가리 : 민물고기매운탕, 단양군 단양읍 별곡리 566-1, 043-423-8826
◎ 돌집식당 : 마늘쌈정식, 단양군 단양읍 별곡리 607, 043-422-2842
◎ 장림산방 : 콘드레가마솥밥, 단양군 대강면 장림리 101-37, 043-422-0010
◎ 선암가든 : 산채정식ㆍ닭백숙, 단양군 단성면 가산리 730, 043-422-1447

2011 횡성한우축제

2011 횡성한우축제

11. 9. 15.

품질 짱! 가격 짱! 2011 횡성한우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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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타가 공인하는 대한민국 최고의 명품 한우를 저렴하게 먹을 수 있는 `2011 횡성한우축제` 10 5()부터 9()까지 5일간 횡성군 횡성읍 섬강 둔치에서 열린다. 횡성한우와 마주하면 `이름은 헛되이 전해지는 법이 아니다`란 뜻의 `명불허전`이란 말을 혀 끝으로 실감할 수 있다.
`명성` `명예`가 널리 알려진 데는 그만한 이유가 있다. 올해는 꼭 횡성한우가 한우의 대명사로 자리잡은 이유를 직접 느껴보자. 축제장을 찾는다면 횡성한우의 매력을 충분히 느낄 수 있다. ? 정말 좋고 저렴하니까!!

대한민국 명품한우를 위하여, 7회 횡성한우축제
    : 2011 105() ~ 109(), 5일간
    : 강원도 횡성군 횡성읍 섬강 둔치
    : 횡성한우축제위원회 033-342-1731~2
주요행사 : 횡성한우 전시판매점(전문점, 셀프점), 횡성한우 100배 즐기기, 횡성한우 테마목장, 횡성한우 달구지로드쇼, 한우나라 체험마을, 추억의 시골장터, 거리퍼포먼스, 횡성한우 외양간이야기, 횡성한우 무료시식, 세시풍속체험, 가족요리체험, 사랑의 사골요리체험, 세계맥주시음회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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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한우축제가 좋은 이유? 믿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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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음식점에서조차 수입산 쇠고기를 한우로 속여 팔다 적발되는 것이 요즘의 세태다. 먹거리로 장난치는 사례가 심심치 않게 적발돼, 때론 경악을 금치 못하기도 하지만 횡성한우축제라면 이런 걱정은 접어둬도 된다. 횡성군과 횡성축협에서 100% 보증하는 횡성한우만이 축제장으로 들어올 수 있기 때문이다. 오래 전통과 역사를 배경으로 20년 가까운 명품화사업의 결실인 횡성한우의 명성을 훼손시키는 일은 절대 일어날 수 없다. 그래서 믿음이 생기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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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한우축제가 좋은 이유? 저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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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한우` 좋기는 한데 비싸다는 인식이 있다. 물론 비싸다. 반주를 곁들여 식사까지 한다면 한 사람당 6만원 정도 생각해야 한다. 그러나 이게 전부는 아니다. 셀프점으로 운영되는 곳에서는 25천원 정도면 가능하다. 물론 쇠고기의 등급에서 1등급 원플러스냐, 1등급 투플러스냐 정도의 차이는 있다. 이 가격은 평상 시 `횡성축협 한우프라자` 기준으로 축제장에서는 이 것보다 대략 20% 정도 더 저렴해진다. 축제를 찾은 관광객들을 위한 배려다. 한우의 대명사인 횡성한우를 접하는 값으로 이 정도면 크게 부담스럽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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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한우의 명성을 확인할 수 있는 다양한 한우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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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한우축제는 먹거리축제다. 먹거리축제의 기본은 맛이다. 이를 충족시키기 위해 횡성한우축제는 다양한 요리법으로 한우를 제대로 즐길 수 있게 준비되어 있다.
살치살, 꽃등심, 안창살, 토시살, 제비추리 등 부위별로 최고의 한우를 음미할 수 있는 `횡성한우 전문점`, 한우판매점에서 등심, 안심, 살치살 등을 구매한 후 직접 구워서 먹는 `횡성한우 셀프점`은 기본 중의 기본.
불고기, 내장요리, 설렁탕, 도가니탕, 꼬리곰탕, 우족탕, 선짓국 등 횡성한우 한 마리를 모두 섭렵할 수 있는 `횡성한우음식점`을 비롯해 횡성한우로 만든 소시지, 햄버거, 스테이크까지 입맛대로 두루두루 접할 수 있다.



저렴한 가격에 믿고 살 수 있는 횡성한우 판매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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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즙이 풍부하고 향미가 탁월해 감칠맛까지 나는 횡성한우를 저렴하게 살 수 있어 인기가 높은 횡성한우판매점은 축협에서 운영하는 횡성한우브랜드 판매점 3, 농협에서 운영하는 횡성암소판매점 1곳이 개설된다. 행운이 따라 준다면 할인을 해주는 `반짝이벤트`와도 맞닥뜨릴 수 있다. 자신의 운을 믿을 수 없다면 축제장 곳곳에 준비된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체험하면서 자주자주 기웃거리면 행운을 차지할 수 있다. 좋은 사람들에게 선물로 보낼 수 있도록 택배코너도 별도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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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는 기본, 넘쳐나는 체험거리와 볼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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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게 먹었다면 이젠 한우축제를 제대로 즐길 차례! 축제의 진정한 재미를 느끼려면 다양하게 준비된 각종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해야 한다.
주요 체험거리로는 외양간과 소 밭갈이를 체험할 수 있는 `테마목장`, 횡성5일장에 참여하는 상인들이 펼쳐놓는 장터에 남사당놀이의 신명이 가미된 `추억의 시골장터`, 로데오게임과 소꼬리잡기 등등 다양한 체험거리가 가득한 `한우축제 100배 즐기기`, 워낭 만들기와 달구지타기 등을 통해 한우와 좀 더 친해질 수 있는 `횡성한우랑 추억만들기` 등이 있다.
주요 볼거리로는 한우의 생애를 주제로 그림자극을 접목한 `외양간이야기`, 퍼포먼스가 곁들여진 `달구지 로드쇼`, 배우들이 만드는 재미있는 한우 주제극과 포토타임이 있는 `한우나라 체험마을`, 소떼몰이와 한우탈 퍼포먼스가 있는 `거리 퍼포먼스`, 유명가수들이 나오는 방송사 주관 콘서트 등이 있다.
이 밖에도 한우 소시지를 안주 삼아 세계 각국의 맥주를 마셔볼 수 있는 `세계맥주시음회`, 요리전문가에게 한우 관련 요리를 배우는 `가족요리체험` 등도 빼놓지 말아야 이채로운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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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의 또 다른 특산물, 안흥찐빵과 더덕
팥을 무쇠솥에 삶아서 인공감미료 없이 찐빵 속을 만들고 막걸리로 발효시킨 밀가루로 빵을 만든 다음 하룻동안 숙성시켜 쪄내는 쫄깃한 안흥찐빵, 생육기후가 알맞은 비옥한 땅에서 재배되어 향이 깊고 맛이 좋은 더덕도 횡성을 대표하는 특산품이다. 한우와 쌍벽을 이루는 더덕을 위해 시식코너는 물론 더덕까기, 더덕캐기 등의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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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한우, 왜 명품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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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로부터 한우의 고장으로 이름이 높은 횡성은 산간지방이기 때문에 소의 지방축적률이 높아 육질이 부드럽고 향미가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횡성은 낮과 밤의 일교차가 뚜렷하고 표고 차가 고루(해발 100m~800m) 분포하는 것은 물론 논농사가 발달해 볏짚 구입이 용이한 점 등 한우 사육을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는 곳이다.
횡성한우는 생후 4~6개월 정도된 우수한 수송아지를 거세하여 고급육 생산프로그램에 따라 사육하고, 도축한 후에는 신선한 숙성실에서 4 ~ 6일간 숙성처리기간을 거쳐 횡성축협에서 직판하기 때문에 육즙이 풍부하고 감칠맛이 나며, 부드럽게 씹히는 맛이 일품이다.
혈액순환과 성인병예방에 도움을 주는 불포화지방산 함량이 높고, 필수아미노산인 라이신과 함유황 아미노산을 다량 함유하였으며 맛을 결정하는 글루타민산의 함유율이 높다는 사실에서도 횡성한우는 감히 명품한우라고 할 만하다.

횡성한우축제 찾아가는 길
◎ 중앙고속도로 횡성IC → 횡성 방면 → 횡성읍 → 한우축제장
◎ 영동고속도로 원주IC → 횡성 방면 → 횡성읍 → 한우축제장
◎ 영동고속도로 새말IC → 횡성 방면 → 횡성읍 → 한우축제장
◎ 서울 → 양평 → 6번 국도 → 횡성 방면 → 횡성읍 → 한우축제장
※ 내비게이션 : 횡성한우축제

횡성 관광명소
◎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강변에 조성된 휴양림, 주천강변자연휴양림[클릭]
◎ 신라시대 왕실의 휴양지에 건립된 휴양림, 횡성자연휴양림 [클릭]
◎ 별을 볼 수 있는 우리별천문대 [클릭]
◎ 스트레스를 푸는 사격장, 횡성스포랜드 [클릭]
2010 한국관광의 별에 선정된 숲체원 [클릭]
◎ 한국인 신부가 지은 최초의 성당, 풍수원성당 [클릭]
◎ 숯가마체험 : 강원참숯(033-342-4508), 경원참숯(033-342-0413), 청송영농조합법인(033-342-5510)
◎ 횡성온천 : 횡성군 갑천면 삼거리 95-6, 033-344-4200

횡성 맛집
◎ 횡성축협한우프라자 : 한우구이ㆍ한우탕(곰탕), 횡성군 우천면 우항리 167, 033-342-6680
◎ 장미산장 : 생갈비, 횡성군 우천면 오원3리 545, 033-342-2083
◎ 횡성청정한우본가 : 한우, 횡성군 횡성읍 북천리 208, 033-343-1400
◎ 금강산식당 : 한우, 횡성군 횡성읍 읍하리 524-3, 033-343-3377
◎ 함밭식당 : 불고기백반ㆍ등심, 횡성군 횡성읍 읍상리 275-7, 033-343-2549
◎ 박가네더덕밥 : 더덕정식, 횡성군 횡성읍 곡교리 127-3, 033-344-1116
◎ 강남해장국 : 내장탕, 횡성군 횡성읍 읍상리 54-1, 033-345-5900
◎ 삼군리메밀촌 : 메밀국수, 횡성군 공근면 부창리 67, 033-342-3872
◎ 우가 : 한우암소구이, 횡성군 둔내면 둔방내리 311-1, 033-342-7661
◎ 흥부식당 : 돼지두루치기, 횡성군 둔내면 자포곡리 428-5, 033-342-1354
◎ 둔내민속촌 : 곤드레나물밥, 횡성군 둔내면 자포곡리 384-4, 033-342-7807
◎ 단골식당 : 제육볶음, 횡성군 둔내면 자포곡리 406, 033-342-1033
◎ 호림촌두부 : 두부전골, 횡성군 둔내면 둔방내리 317-18, 033-343-4032
◎ 들꽃피는언덕 : 닭매운찜, 횡성군 둔내면 두원리 942-4, 033-344-1808
◎ 심순녀 안흥찐빵 : 안흥찐빵, 횡성군 안흥면 안흥리 600-3, 033-342-4460
◎ 강림순대 : 순대국, 횡성군 강림면 강림리 1130, 033-342-7148
◎ 토종순대 : 순대, 횡성군 우천면 정금리 846-1, 033-342-2674
◎ 큰터손두부 : 손두부, 횡성군 우천면 정금리 494-3, 033-342-2667
◎ 쉼터식당 : 염소, 횡성군 우천면 정금리 846-1, 033-344-0368

인삼의 고향에서 열리는 웰빙큰잔치! 2011 영주 풍기인삼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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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로장생의 명약인 `인삼`이 처음 재배되기 시작한 경북 영주시 풍기읍에서 `2011 영주 풍기인삼축제` 10 7()부터 12()까지 6일간 열린다. 1541(중종 36) 풍기군수로 부임한 주세붕 선생에 의해 인삼재배가 처음 시작된 이래 470, 풍기인삼은 조선왕실에 독점 공급될 정도로 타의추종을 불허하는 탁월한 효능을 간직하고 있다.
오랜 역사만큼이나 깊은 전통을 가진 풍기인삼과 그 인삼을 만드는 사람들의 열정을 고스란히 접할 수 있는 풍기인삼축제 속으로 들어가보자.

천년건강! 풍기인삼! 2011 영주 풍기인삼축제
    : 2011. 10. 7() 10. 12(), 6일간
    : 경북 영주시 풍기읍 남원천 둔치
    : ()영주풍기인삼축제조직위원회 054-635-0020
주요행사 : 인삼캐기체험, 인삼요리체험 및 전시, 인삼피부마사지체험, 인삼술병만들기체험, 풍기인삼엑기스 무료시음, 한방무료체험, 인삼사우나체험, 인삼깎기경연대회, 인삼김치 시식 및 체험, 개삼터고유제 및 풍기인삼대제, 풍기인삼 상단행렬 재현 및 길놀이, 주제공연 및 연예인초청공연, 풍기인삼 아가씨선발대회, 전국 우량인삼 선발대회, 수삼판매장터, 먹거리 장터 등등
◎ 지난 축제 사진 보기 [클릭]

좋은 인삼은? 그리고 풍기인삼은?



좋은 인삼은 항암작용을 비롯해 항피로, 항스트레스, 항당뇨, 항바이러스 작용을 하는 것은 물론 혈압조절, 동맥경화 및 고혈압 예방, 위장기능 및 두뇌기능 강화, 면역기능 증강 등에 효능이 있다.
풍기인삼이 특별한 이유를 몇 가지 꼽는다면 첫째, 육질이 단단해 같은 크기의 다른 인삼에 비해 무겁다. 둘째, 약탕기에 넣고 재탕ㆍ삼탕을 해도 물렁하게 풀어지지 않는다. 셋째, 같은 분량을 넣고 달여도 다른 인삼에 비해 농도가 훨씬 더 진하다. 넷째, 인삼을 넣어둔 방문만 열어도 향기가 짙게 풍길 정도로 약효가 뛰어나다는 것이다.
명성은 그냥 생기는 것이 아니다. 오랜 세월 다양하게 검증되고 다듬어지면서 공인되는 것이다.

인삼과 좀 더 친해지는 축제, 무병장수와 좀 더 가까워지는 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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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삼에 익숙해진다는 것은 몸이 건강해진다는 것과 동의어다. 풍기인삼축제에는 인삼과 좀 더 친해질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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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장 인근 인삼밭에서 진행되는 `인삼캐기체험`은 쉽게 접하기 어려운 이채로운 체험인데다 직접 캔 인삼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어 관광객들에게 인기가 높다. 도우미의 안내를 받으며 뿌리가 다치거나 끊어지지 않도록 하나하나 정성을 다해 인삼을 캐고, 이 모습을 기념사진으로 남겨 둔다면 온 가족이 함께한 특별한 체험으로 오래도록 기억에 남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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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나무 칼로 인삼의 겉 부분을 제거하는 `인삼깎기`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경연 형태로 진행되는데, 인삼을 잘 깎은 사람에게는 인삼 관련 기념품을 선물로 준다.
유리병에 직접 깎은 인삼과 술을 넣어 만드는 `인삼술병만들기`는 저렴한 비용으로 참여할 수 있는데다, 축제 방문 기념품 중 최고로 꼽히기 때문에 늘 사람들로 북적대는 곳이다. 하루 수량이 한정되어 있기 때문에 참여하고 싶다면 가급적 축제장 도착 즉시 들르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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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밖에 인삼요리 무료시식, 인삼음료 무료시음, 인삼피부마사지 등등 인삼을 이용한 다양한 이벤트도 놓치기 아쉬운 프로그램들이다.

좋은 인삼을 비교해보면서 살 수 있는 인삼판매장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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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마다 인산인해를 이룰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풍기인삼축제를 찾는 주된 이유는 품질이 우수한 풍기인삼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인삼판매장터는 풍기인삼생산자판매인조합에서 직접 운영하기 때문에 인삼 생산지에 대한 의문은 접어두어도 좋다. 또한 매일매일 인삼 판매가격을 눈에 잘 띄는 곳에 크게 게시하기 때문에 얄팍한 상혼이 발을 붙일 수 없어 `바가지`가 없고, 판매상들이 촘촘히 붙어 있기 때문에 이곳 저곳 바로 바로 비교할 수 있어 선택에 실패할 염려가 없다는 것이 풍기인삼판매장터의 장점이다.
이런 연유로 인해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 대구 등 영남권 등지에서 가족의 건강을 걱정하는 수많은 한국의 어머니들이 승용차, 버스, 열차를 이용해 축제장을 찾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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쉼 없이 이어지는 흥겨운 공연과 이채로운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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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기인삼축제는 인삼뿐 아니라 흥겨운 공연과 다양한 이벤트가 쉼 없이 이어져 즐거운 가을나들이를 겸할 수 있다.
유명가수들이 출연하는 연예인초청공연, 소백산 인삼가요제 등등 다양한 공연과 풍기인삼 상단행렬 재현 및 길놀이, 풍기인삼아가씨선발대회, 인삼풍년기원제, 풍기인삼씨앗뿌리기, 팔씨름왕선발대회, 마라톤대회 등등 이채로운 이벤트가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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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밖에 인삼재배과정전시, 인삼화분전시, 산삼홍보전시관, 한약재전시, 한방무료체험, 풍기인삼사우나, 영주사과전시 및 판매 등 다양한 전시 및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풍기인삼축제 찾아가는 길
중앙고속도로 풍기IC → 풍기읍 → 인삼축제장
열차 : 풍기역(054-636-7788), 영주역(054-632-7788)
◎ 버: 영주시외버스터미널(054-631-5844), 영주시내버스터미널(054-633-0011~13)
내비게이션 : 풍기인삼축제

영주 관광명소
◎ 부석사 : 영주시 부석면 북지리 148, 054-633-3464 [클릭]
◎ 소수서원 : 영주시 순흥면 내죽리 151-2, 054-639-7691 [클릭]
◎ 소수박물관 : 영주시 순흥면 청구리 347, 054-639-6955 [클릭]
◎ 선비촌 : 영주시 순흥면 청구리 357, 054-638-6444 [클릭]
◎ 희방사 : 영주시 풍기읍 수철리 1-1, 054-638-2400 [클릭]
◎ 소백산풍기온천 : 영주시 풍기읍 창락리 453, 054-639-6911~2
◎ 무섬마을 : 영주시 문수면 수도리 209, 054-634-0040, www.무섬마을.com

영주 맛집
서부냉면 : 평양냉면, 영주시 풍기읍 서부2 132-2, 054-636-2457 [클릭]
순흥전통묵음식점 : 묵밥ㆍ동동주, 영주시 순흥면 읍내1 248, 054-634-4614
원조순흥묵집 : 태평초묵조밥, 영주시 순흥면 읍내1 234-8, 054-632-2028
부석사식당 : 산채정식청국장정식, 영주시 부석면 북지리 287-5, 054-633-3317
축산식육식당 : 갈비살곰탕, 영주시 영주1 332-4, 054-631-1437
풍기삼계탕 : 삼계탕, 영주시 하망3 321-48, 054-631-4900
만당 : 해장국, 영주시 휴천2 320-5, 054-632-8200
송포복어 : 복매운탕, 영주시 영주2 470-213, 054-633-6116, 6117

2011 횡성한우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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